목원대의 `항공서비스 직무 아카데미`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 취업에 기여하고 있다.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최근 맞춤형 성공취업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항공서비스 직무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국내 유수 항공사에 취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운영된 8기 교육과정에는 서비스경영학부, 영어영문학과, 국제문화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 소속된 학생들이 참여해 총 24명이 수료했다.
수료를 마친 학생 가운데 10명이 인천, 제주에 위치한 항공사로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항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서비스 스킬과 국제적 매너·에티켓 등을 집중 교육해 항공서비스 분야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목원대는 학생들에게 항공사 및 공항 여객실무,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 실무면접, 스피치 기법 등을 교육하고, 수료를 마치면 취업알선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일괄 지원한다.
한편 목원대 인력개발원은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2012년부터 ‘항공서비스 직무 아카데미’를 개설해 올해 8기에 이르렀으며 수료생 80여 명이 국내외 항공사에 취업했다.
정철호 목원대 인력개발원장은 "최근 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표적인 서비스산업으로서 항공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많지만, 지역에 전문학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본 교육과정을 대학이 자체적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다"며 "이들의 비용부담, 숙소문제 등 취업활동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향후 항공서비스 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물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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