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603억5300만원으로 901.5% 늘었으며, 순이익은 30억2200만원으로 90.8% 감소했습니다.
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호실적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의 꾸준한 성장과 본업인 실린더라이너의 실적이 개선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케이프의 실린더라이너 제품의 경우 선박 장기운용이 노후화로 이어지며 부품 교체주기가 짧아졌고,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가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업의 경우 케이프투자증권이 SK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이프 관계자는 "SK증권 인수가 완료되면 케이프는 양사의 특화된 영업 분야를 더욱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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