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케인 벨라스케즈 가족샷 ‘딸 폭풍성장'

입력 2017-08-16 14:53  

▲UFC 케인 벨라스케즈. (사진=케인 벨라스케즈 트위터)

UFC 헤비급 전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5·미국)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과 멋진 하루를 보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케인 가족이 대형 수족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인의 아내는 배우 뺨치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딸도 폭풍성장해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4·미국)의 방어전 상대로 케인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UFC 관계자에 따르면 "UFC 측이 오는 10월 8일 UFC 216 메인이벤트로 미오치치와 케인의 맞대결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미오치치는 지난 5월 UFC 211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를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헤비급 장기 집권을 예고한 미오치치는 케인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한다. 케인은 최근 부상에서 완쾌돼 몸 상태가 돌아오고 있다. 둘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올해 UFC 헤비급 최고의 카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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