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의 운동화가 새삼 화제다.
김연경은 지난 15일 필리핀 알론테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연경은 자신의 개인 스폰서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고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김연경이 착용한 운동화의 브랜드 로고 위치에는 김연경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대한독립 만세!”라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김연경은 착용한 운동화가 일본 제품이기 때문에 광복절을 맡아 로고를 가리고 이 같은 문구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대만을 3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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