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개장 전 증권사에서는 어떤 리포트들 나오고 있는지 살펴볼텐데요. 오늘은 GS와 현대미포조선, 그리고 셀트리온 확인해보구요. 이어서 한국타이어와 한국가스공사, 일진디스플레이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종목은 GS입니다.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실적 개선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는데요. 주요 계열사인 GS칼텍스는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호재로, 발전자회사 GS EPS와 GS E&R, GS파워 등은 증설과 가동률 상승 등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현대모피조선도 확인해보시죠. 지난 금요일 장 종료후에, 보유중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의 지분 8%를 현대로보틱스에 매각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오늘 삼성증권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 내 놓고 있고, 최근 대형조선사들의 주가하락 과도하다며,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셀트리온도 살펴볼까요. 지난 주말 미국 하원이 약가 인상에 대한 조사에 돌입하며, 미국 약가 논란이 다시금 붉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정부가 제약업체들의 약가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돼있습니다. 따라서 약가 인하의 거의 유일한 방안으로 바이오시밀러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따라서 셀트리온이 글로벌 1위 바이오시밀러업체고 미국 공략 본격화 하는 점이 투자포인트로 부각되며,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매수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어서 한국타이어도 확인해보겠습니다. 2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실적개선세가 예상된다는 NH투자증권의 리포트인데요. 내년도 미국 공장투자도 마무리되는 만큼, 중장기 잠재력 높다는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한국가스공사 리포트도 살펴보시죠. 오늘 아침 "과도한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 라는 제목으로 리포트가 나왔는데요.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천연가스 수요증가나, 탈원전 정책 수혜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구요. 매수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종목으로는 일진디스플레이까지 확인해보시죠. 오늘 교보증권에서 새롭게 매수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포스터치를 탑재할 시에 공급 가능한 유일한 벤더가 일진디스플레이기 때문에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 오늘 나오고 있구요. 그 외 실적 전망 역시 밝다는 의견 함께 제시가 됐습니다.
여기까지 오늘도 개장 전에 나오고 있는 증권사 리포트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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