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신들도 발 빠르게 관련 소식들을 전했는데요,
6.3인치의 대화면과 듀얼 카메라. S펜 등에 대한 호평 기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 먼저 블룸버그 통신은 `갤럭시노트8`이 노트브랜드를 유지하면서도
전작이었던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건을 완전히 해결한 더 나은 제품이라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2. 이어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의 빅폰이 돌아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갤럭시노트8`이 올 연말 안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10주년 기념 아이폰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3. 워싱턴포스트는 디스플레이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라며 베젤 즉 테두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게 제일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줌 기능과 손떨림 보정 등의 카메라 촬영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4. 한편 포브스는 갤럭시노트8에서 노트 시리즈의 디자인과 기능이 절정에 달했다며 호평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산업에서 갤럭시노트8의 진정한 경쟁자는 없다며 삼성전자를 추켜세웠습니다.
5. 이어서 CNBC는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이 언팩 행사에서 강렬한 자신감을 내 보이며 갤럭시노트8을 공개했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이번 새 노트8의 가격을 1000달러 아래로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6. 뉴욕타임스는 작년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을 삼성전자가 완전히 극복하고
엄청난 속도와 성능으로 최고의 작품을 내놨다고 호평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더 이상의 화제 위험은 없을 것이라며 삼성의 자신감을 함께 보도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영국의 BBC는 삼성의 강렬한 고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갤럭시노트8`의 성공적인 데뷔는 앞으로 나올 삼성 스마트폰이 다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노트8에 대한 각국의 외신 보도들 전해드렸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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