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이 첫방 이후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지난 30일 첫 방송됐다. 방송 이후 1, 2화는 각각 10.6%, 12.4%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 있는 외과의사 송은재(하지원)가 엄마 오혜정(차화연)의 죽음 이후 병원선에 부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1위로 순항을 알렸지만 시청자는 혹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남자 주인공의 연기력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네티즌은 “tjsg**** 스토리 너무 진부해..진짜 뭔가 현실감이 없음 다들 의사역할인데 의사역할 제대로 해내는 애가 없어” “love**** 현직 공보의로서 진짜 기가찬다. 어떻게 이렇게 왜곡이 가능한지ㅋㅋㅋ 그냥 코미디인듯... 보다 채널돌림.” “3inw**** 야 40부작인지는 지금알았다. 의학계의 전원일기라도 찍고싶은거냐 어제 10분만에 채널돌림 수출아님 답도없을거같은데” “hiya**** 스토리맥락.개연성부족” “clo7**** 상대작들이 처참할정도로 약해서 본전찾기지” “tkt1**** 간호사는 의료현장에서 몸매가 부각되는 간호복과 치마를 입지 않습니다” “euod**** 배경만 병원선으로 바뀐 닥터스” “pbhp**** 이제 병원선에서 연애 하는 이야기 하겠구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병원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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