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워런 버핏’의 미국경제 진단…트럼프와의 갈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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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01 11:26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워런 버핏’의 미국경제 진단…트럼프와의 갈등 신호?

    월가를 비롯한 전 세계 투자자 사이에 워런 버핏을 다시 주목하고 있는데요. 전통적으로 주식, 특히 가치주를 선호해 왔던 투자 철학이 최근 들어서는 이스라엘 국채, 부동산, 부실 우려되는 모기지 대출은행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경제 진단을 내놓아 오늘 미국 증시 상승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위원님! 안녕하삽니까? 오늘 새벽에 끝난 뉴욕 증시에서 단연 화제가 됐던 인물은 워런 버핏이었는데요. 워런 버핏이 최근 다시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까?

    - 버핏, ‘가치투자 전설-오마하의 현인’ 알려져

    - 12년 미국증시 거품 논쟁, 빌 그로스 이겨

    -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 낙관론 베팅

    - 작년 3Q까지 부진, 4Q 이후 한순간 만회

    - 17년 버크세 해셔웨이 주총, 성황리 열려

    월가에서 워런 버핏을 얼마나 주목하는 가는 매년 열리는 버크세 해셔웨이에 워런 버핏과의 점심값이 얼마나 갖고 평가하지 않습니까?

    - 버핏과의 점심값, 전년도 실적에 따라 좌우

    - 금융위기 직전, ‘값’보다 ‘만나는 자체’ 중요

    - 만나는 사람, 그 누구보다 실적 많이 내

    - 금융위기 이후, 실적부진으로 점심값 추락

    - 올해 점심값, 우리 돈으로 30억원 내외 회복

    2분기 성장률이 3%를 기록한 상황에서 미국경제 진단을 내놓아 월가에서는 트럼프와의 갈등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2Q 성장률 3%, 트럼프 대통령 자화자찬

    - 워런 버핏, 올해 성장률 3% 달성 힘들어

    - 작년 대선 과정,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지

    - 월가, 옐런 이어 트럼프와 갈등 본격 우려

    - 증시, 금리인상 우려 낮아져 3대 지수 상승

    버핏도 이런 점을 중시해 트럼프와의 갈등설을 무마시키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왜 월가에서는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것입니까?

    - 트럼프 대통령, 백인 우호 인종차별 발언

    - 유대인계 기업인과 금융인 정면으로 비판

    - 트럼프 대통령, AMC와 SPF 폐지로 맞대응

    - 버핏은 소로스, 로저스, 버그와 함께 유대인

    - 월가, 버핏 부인에도 화제 거리로 좋은 소재

    증시에서도 3대 지수 간 명암이 버핏이 주도하고 있다고 월가에서 보는 시각이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버핏,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해 장기투자

    - 나스닥보다 다우와 S&P 상장종목 선호

    - IBM과 GE 매도, 작년 이후 애플 매입

    - 애플 주식 매입 이후 ‘버핏 전략 죽었다’

    - 최근 버핏 전략, ‘snow ball effect’ 결과 주목

    주식 종목별로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만 버핏의 투자전략에 주식 이외에 다양하게 되는 것도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 정세 급변

    - 해묵은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갈등 고조

    - 수니파 맹주-사우디, 시아파 맹주-이란

    - 이스라엘, 사우디와 맹주, 이란과 적대관계

    - 트럼프, 사우디와 동맹->이스라엘 관계 개선

    국채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기피해 왔던 부동산을 투자한 것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워런 버핏, 주식 이외 부동산 투자는 기피

    - 올해 주총 이후 부동산 투자에 부쩍 관심

    - 금과 원유보다 부동산을 투자유망수단 추천

    - 실제로 홈 캐피털, 스토어 캐피털에 투자

    - 부동산 거품 논쟁, 버핏은 ‘낙관론’에 동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버핏이 주식 이외 투자수단을 다양화시키는 것은 미국 증시 앞날을 안 좋게 본다는 신호로 받아 들여도 괜찮습니까?

    - 주식, 채권, 부동산 동반 상승->거품신호

    - 미국 증시 앞날 관련 낙관론, 조정론 혼재

    - 빌 그로스, 금융위기 이후 증시 가장 취약

    - 로버트 실러, CPPE 지수 30배로 고평가

    - 워런 버핏, 채권보다 여전히 주식투자 유망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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