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뉴욕증시, 美3대지수, 부채한도 합의에 상승

입력 2017-09-07 09:13  

    뉴욕증시, 에너지주,금융주 강세
    Stocks close higher after Trump signals support for 3month debt limit extension.

    트럼프 대통령이 증액 결정 마감시한을 오는 12월로 연기한 후 뉴욕장 상승세를 이어 갔다는 CNBC의 헤드라인으로 글로벌 시황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간밤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수 확인해보시죠.

    다우지수 전일 대비 0.25% 상승해 21807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홈디포, 엑손모빌 등이 2% 오르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28% 올라 6392.97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31% 높은 2465선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올랐네요. 에너지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금융업종 오름세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공개된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에서는 고용시장이 호조라고 평가를 하면서도 자동차 산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 의향을 표명했지만 시장의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북핵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라며 증시 방향성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경제지표 등 기초 여건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유럽 살펴보겠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자세한 지수부터 확인해 보시죠.

    범유럽스톡스 600 지수 0.06% 상승해 373.95에서 마무리 됐고,독일 닥스 지수는 0.75% 오르며 12214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29% 뛰어 5101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투자 전망이 상향 조정된 자동차 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임러 3.1% BMW 1.5% 상승했습니다.

    반면 허리케인 어마에 대한 우려로 보험주는 약세를 보였는데요. 스톡스 600 보험지수는 전날 대비 0.4%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국가 별로 살펴보시죠. 먼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입니다.

    그간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에서 마감을 했네요. 상해종합지수.

    전날 종가 대비 0.03% 소폭 상승해 3385선에서 마무리 됐고, 선전종합지수는 0.38% 올라 1979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10월 예정된 당대회를 앞두고 국영기업 개혁이 대대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습니다만 북핵 위기로 인한 긴장 국면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 전자IT 등이 강세를, 금융업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입니다. 전날 대비 0.14% 빠지며 19357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약세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뉴욕증시가 북한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며 하락하자

    일본도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고요. 두 번째는 엔화 강세였습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준 이사의 발언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8엔대 후반을 보였습니다.

    한편 북한 리스크와 ECB 통화정책회의, 한미 FTA 개정 등 예측하기 쉽지 않은 이슈들이 많습니다.

    굿모닝 투자의 아침이 발 빠르고 정확한 맥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