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검 선물한 푸틴, ‘劍’ 사들은 배경은?

입력 2017-09-07 15:17  

푸틴, 문재인 대통령에 19세기 `조선의 검` 선물
文대통령은 `낚시 애호가` 푸틴에 전통 낚싯대



조선의 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 열린 한·러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선시대 검(劍)을 선물했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기 때문.

‘조선의 검’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정치 키워드로 등극했다.

푸틴이 선물한 ‘조선의 검’은 180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950년대 미국인에 의해 반출됐다가 러시아인이 사들인 것을 러시아 정부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대나무로 만든 전통 공예 낚싯대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야경을 촬영한 사진 액자를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낚시 애호가로 알려져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했다.

조선의 검 이미지 = 청와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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