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여신`으로 불리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다시 한 번 안경 자태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지영 아나운서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안경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데 대해 "`정치부 회의`에서 `톡 쏘는 정치`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 거기서 발제 형식 따라한다고 안경을 써서 전문가 콘셉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지영 아나운서는 "원래 눈이 나쁘다. (평소엔) 렌즈를 착용한다. 사실 그 안경은 알이 없다"고 고백했다. 조우종 역시 "저도 알이 없다"고 거들었다.
이에 자히드는 자신의 패션 안경을 흔쾌히 건넸고, 강지영 아나운서가 이를 써보자 탄성이 흘러 나왔다. 이어 조우종의 안경을 착용해 본 강지영 아나운서는 또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날 대선 방송 중 전현무를 부르다 실수한 사연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 = 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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