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직업 고충 "외모만 내세우기엔 한계가.."

입력 2017-09-13 14:57   수정 2017-09-13 15:36


배지현 아나운서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배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귀여운 외모, 늘씬한 몸매로 사랑받았다. 이와 관련,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폴댄스`를 몸매 관리 비법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폴댄스를 비시즌 기간에 배우기 시작했는데 코어 운동이라 배, 엉덩이 쪽에 탄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친근함`을 꼽으며, "키가 커서 도도할 것 같지만 은근한 반전매력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또다른 인터뷰에서도 `친근함`을 언급했는데, `매년 풋풋한 스포츠아나운서들이 들어온다`는 질문에 "예쁜 친구들이 많다보니 연차가 쌓일수록 외모만 내세우기엔 한계가 있다"며 친근함을 강점으로 살려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 배지현 아나운서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13일 결혼 전제로 만남을 갖는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사진=배지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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