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파트너 이동근 "3분기 실적, 외국인 매수에 우호적"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이동근 대표가 20일 증시에 대해 전망했다.
이동근 대표는 그 동안 지정학적 리스크로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지정학적 위험 감소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가이드라인이 상향되어 외국인들이 매수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고 있어 긍정적이다.
최근 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과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외증시도 상승세를 보였고,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3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는 점, 신제품 출시 등의 우호적인 환경을 감안한다면,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국내증시도 삼성전자, 셀트리온으로 편중된 모습도 있지만, 그 기저에는 성장성이 내재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전기차, OLED장비, 반도체, 바이오 등에 관심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동근 대표는 20일 와우넷 장중공개방송에서 안정된 수익을 올리는 매매 기법과 추석 전에 꼭 매수해야 할 종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