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경남지역에서 LG유플러스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이용자들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전후로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5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시간 트위터 등 SNS에도 휴대폰이 먹통이라는 제보글이 쇄도 중이다.
경찰은 "전화 통화와 메시지 송수신 등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안 된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장애 (사진=트위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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