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시황]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반등하는가 싶더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0.24% 하락한 2406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마감 전 동시호가에서 외국인 매도 물량이 2억원까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키워가며 1.04% 내린 661.11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3거래일째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더해진 대형 IT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가 1.11%, SK하이닉스가 2.97% 강세 기록하면서 오늘도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이 0.92%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낸 반면, POSCO를 비롯한 철강주들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4.4원 오른 1132.7원에 마감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