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혁이 마약 매매 및 투약, 음주운전 혐의로 항소심 공판에서 눈물로 호소했지만 네티즌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는 지난 21일 “나를 홀로 키워주신 아버지에게 너무 죄송하다. 가족 곁에서 정직하게 살고 싶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서 눈물을 쏟아냈다.
공판 이후 네티즌은 그의 SNS에 올라왔던 영상을 두고 또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차주혁이 운전 중 촬영한 영상이다.
차주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주혁이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폰으로 촬영 중인 모습이다.
영상 속 차주혁은 높은 속도로 달리고 있어 다소 위험한 상황이라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이듬해인 2011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했다.
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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