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를 북미 시장에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내일까지 미국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V30 출시를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시와 함께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에 고객들이 LG V30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조셉 고든 레빗과 V30 카메라의 뛰어난 성능을 강조하는 마케팅도 펼칩니다.
LG전자는 4분기에 V30을 V시리즈 처음으로 영국, 독일 등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유럽에 이어 이어 남미, 아시아 등에도 순차적으로 출시 할 예정입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카메라 등 LG V30만의 특장점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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