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지난달 홍콩 정관오 지역에 7번째 매장인 ‘홍콩 정관오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니다. 홍콩 시장에서 한국 오븐구이 치킨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홍콩 정관오점은 굽네치킨이 홍콩 시장 내 7번째로 오픈 한 매장으로, 홍콩 정관오 지역의 대규모 주거와 쇼핑 단지 내에 위치해있습니다. 약 70평 규모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며져 프리미엄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홍콩 정관오점은 매장 판매뿐 아니라 딜리버리,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니 커리 바사삭 치킨과 소이 갈릭 치킨 등 치킨 메뉴뿐 아니라 계란말이와 치즈떡볶이, 오뎅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함께 판매합니다.
굽네치킨은 지난 2014년 10월 침사추이를 시작으로, 몽콕, 취난, 코즈웨이베이, 센트럴, 정관오 등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오픈한 침사추이점의 경우 까다로운 입맛의 현지인들 사이에서 ‘맛집’ 매장으로 소문이 나면서 연일 대기 고객들로 북적이는 등 큰 인기입니다.
한국의 굽네치킨 맛을 홍콩에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취난 지역에 120평 규모의 센트럴 키친과 물류센터, 직원 교육장을 신설했고, 여러 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설비했습니다. 또한, 한국인 직원을 채용해 고객들이 한국적인 문화와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홍콩 현지 고객들이 굽네치킨을 통해 튀기지 않는 오븐구이 치킨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 제품 및 매장 운영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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