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도심형 전기차 충전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는 충전기 케이블을 지하 구조물 속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케이블 길이를 기존 5m에서 2배로 늘려 충전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충전할 수 있도록 했고, 완속 충전기 수준의 크기로 전기차 2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한전은 이번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 개발을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충전인프라 모델 개발과 보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한전은 전국적으로 도심 생활형 충전소 350기(188개소)와 공동주택에 1,009기(411단지)를 구축해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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