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현 수준인 1.25%로 내려간 뒤 16개월째 같은 수준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북한 리스크와 가계부채 등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결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도 발표합니다.
한은은 지난 7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기존 전망치보다 0.2%p 높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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