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의 주차장을 이용할 때 하이패스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부산항만공사와 주차장 하이패스 도입 관련 기술 및 행정지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하이패스 결제는 경부선 만남의 광장 장기 주차장을 비롯해 경기 용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서 가능했습니다.
정민 한국도로공사 ITS처장은 “주차장 하이패스 확대로 빠르고 편리한 주차료 결제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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