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트럼프 방일에 경비인력 1만명 이상 동원…엄중 경계태세

입력 2017-10-25 20: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 달 5~7일 방일을 앞두고 일본 경찰 당국이 최대 1만명 이상을 동원, 엄중 경계 태세로 경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시청은 이날 경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터미널과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순찰 업무를 중점적으로 벌이면서 경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요시다 나오마사(吉田尙正) 경시총감은 회의에서 "경시청의 전 직원이 대통령에 대한 불법행위나 테러 등의 조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량 검문 등을 실시해 국민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만, 이해와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시청은 이미 미국 대사관 등 주요 관련 시설의 경비를 강화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기간에는 대규모 차량 검문을 실시하고 사이버 공격 대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방송은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