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50억원 이하 소규모펀드 비중이 지난 9월말 기준 6.7%로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소규모펀드 비효율성 해소와 투자자 신뢰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정리 계획에 따라 공모추가형 소규모펀드 비율을 지난 2014년보다 3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9월말 현재 소규모펀드는 106개로 5월대비 12.4% 감소했고, 비중도 1.2%포인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자산운용산업 신뢰회복을 위해 소규모펀드 정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규모펀드 목표비율은 5% 이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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