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굿데이(GOOD DAY) 멤버 희진이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선다.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희진이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Part.6 ‘Shelter (Feat. 이요한(OFA)’ 가창자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날 소속사 측은 OST 썸네일 이미지 공개와 함께 “오는 31일 정오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들어달라”는 독려 메시지도 덧붙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Shelter (Feat. 이요한(OFA)’는 희진의 세 번째 OST로, 굿데이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2014년과 2015년 드라마 ‘불꽃속으로’, ‘심야식당’ OST 가창에 각각 참여한 바 있다.
약 2년 2개월 만에 새로운 드라마 OST를 발표하게 된 희진은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지고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을 앞세워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에서 TOP3에 이름을 올리며 걸출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희진은 지난 8월 C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굿데이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최근에는 굿데이 멤버들과 함께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출사표를 던지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OST와 ‘더 유닛’ 참여를 통해 희진이 가진 실력과 끼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희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진이 참여한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Shelter (Feat. 이요한(OFA)’는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굿데이 멤버들이 출연하는 ‘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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