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런 유포 몰랐을 듯...누리꾼 "그래도 수상해"

입력 2017-10-30 10:02  

남태현, 손담비 열애 해명 "토끼 이모티콘 때문이었어요"



손담비에 대한 남태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수 남태현이 3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텀블러를 통해 손담비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지만 여전히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는 것.

손담비는 이 때문에 남태현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으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30일 남태현의 동영상 더빙 어플 ‘콰이’ 계정에는 가수 손담비와 찍은 영상 6개가 업로드됐으며, 공개된 영상 속 남태현과 손담비는 어깨동무를 하거나 얼굴을 바짝 가까이 대고 귓속말을 하는 등 누가 보더라도 연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이후 열애서 의혹에 제기되자 남태현은 부랴부랴 콰이 계정을 삭제했고, 해당 영상은 그러나 이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열애설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남태현은 손담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또다른 SNS계정인 텀블러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다정한 분위기의 영상이지만 어플 특성상 얼굴이 떨어지면 토끼 이모티콘이 없어지더라구요”라며 이모티콘 때문에 가까이 얼굴을 붙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남태현은 또 “손담비 누나랑은 친한 사이일 뿐 전혀 연인 사이가 아닙니다” “정말 절대 아닙니다”라고 손담비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남태현은 그러면서 자신의 팬들에게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도 30일 손담비와 남태현 씨의 열애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손담비와 다정한 셀카로 열애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은 2013년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을 선발하는 ‘WHO IS NEXT:WIN’(이하 WIN)에서 자신이 속한 A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누가 보더라도 남태현 손담배 사진은 연인처럼 보인다” “손담비도 당혹스러울 듯” “이러다가 나중에 디스패치로부터 두 사람 사귄다는 보도가 나오는 건 아니겠죠” “해명에도 수상해” 등의 반응이다.

한편 남태현은 손담비 뿐 아니라 과거에도 유명 톱 여배우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남태현 열애설의 증거로 남태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실반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후 남태현 인스타그램에선 해당 실반지 사진은 삭제되기도 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선 손담비의 절친한 남자 연예인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담비와 정려원은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각자 SNS에 꾸준히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이나 화보를 게재하며 진한 우정을 표현해왔다.

과거 남태현의 열애설 상대였던 여배우가 다름 아닌 정려원이다.

당시 정려원 측은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정려원이 출연하는 영화 `게이트`가 막바지 촬영 중이라 손담비, 남태현을 비롯해 지인들이 응원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손담비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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