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들이 롯데호텔에서 호텔리어 교육을 받았다.
롯데호텔은 30일 롯데호텔 서비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드림 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이날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렸으며 임성복 경영지원부문장과 롯데호텔 샤롯데봉사단, 서울시청소년지원센터 박애선 소장도 참석했다.
롯데호텔의 꿈드림 사업을 통해 호텔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서울시 청소년들에게 호텔 서비스·테이블 매너·바리스타 교육을 해 줬다. 2015년에 1기 8명, 2016년에는 2기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과 단원들은 교육 종료 이후에도 연락을 계속 주고받으며 진로와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있다고 롯데호텔은 설명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