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문영의 영화 속 베드신 대역과 관련한 진실 고백이 관심이다.
강문영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80년대 충무로 흥행법칙중 하나가 노출이었다. 어쩔 수 없이 노출장면을 찍어야 했을 텐데”라는 질문을 받고는 “대역을 썼다”고 털어놨다.
당시 강문영은 “사실 배우로서 그러면 안되는데, 당시 저는 계약서를 쓸때 노출수위를 정확히 정해놓고 갔다”며 “영화 속 베드신 등에 나오는 여성은 제가 아니라 대역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랑 이대로’를 찍을때 파리까지 제 대역을 데리고 갔다”며 “개봉 후 스크린에 카메라가 여주인공의 다리부터 몸을 훑으며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막상 그 몸이 실제 제 몸과 너무 달라 관객석에서 야유가 터져나오기도 했다”는 웃지못할 굴욕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강문영은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두 번의 이혼 아픔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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