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대표곡인 ‘저스트댄스(JUST DANCE)’ 첫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 주말 내내 화제를 모았던 JTBC ‘믹스나인’이 3일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저스트댄스’ 첫 무대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저스트댄스’ 무대 연습을 위해 단체 출근을 하는 모습은 피곤함이 역력하지만, 이 모습도 잠시. 제작진과 안무트레이너의 본격 지도가 시작되자 연습 내내 눈빛을 빛내며 열정을 쏟아냈다.
이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서로 장난치는 소년, 소녀다운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도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일주일 가량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최상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꿈을 향한 열정으로 가능성을 빛내고 있는 ‘믹스나인’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믹스나인’의 대표곡 ‘저스트댄스’는 YG의 대표 작곡가 테디가 선사한 곡이다.
신디사이저로 표현되는 대중적인 코드 진행이 도입부를 장식하고, EDM 기반에 점층적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지난 1회 말미에 ‘믹스나인’ 출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저스트댄스’가 첫 공개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믹스나인’은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선보이는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K팝 대표 그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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