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선경, 경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 선정

입력 2017-11-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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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경이 경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홍보대사로 가수 선경을 위촉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참여시킴으로써,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임과 동시에 비영리국제 스포츠기구다.

경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선경은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고,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이뤄내자는 의미를 앞장서서 공유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경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구리도매시장 공식쇼핑몰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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