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박승원 기자

입력 2017-1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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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6일 JW중외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3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58억원으로 34.6% 증가했습니다. 특히,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당뇨병치료제 `가드렛`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실적 호조와 함께 원외처방 비중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진단입니다.

여기에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원가절감 효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습니다. 당기순이익도 전환상환우선주 평가손실액 등이 감소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JW중외제약의 3분기 원외처방액은 4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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