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가 대중 앞에 오랜만에 서며 콘서트를 성료한 가운데 그간 루머들이 재조명돼 화제다.
앞서 나훈아는 중견 여배우와의 스캔들, 야쿠자에 의한 신체 중요 부위 훼손, 투병설 등 각종 루머가 잇따라 11년간 칩거했다.
나훈아는 콘서트에서 “확실하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미안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여러분이 괜찮다고 하면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것 저 구석에 처박아두고 얼굴 두껍게 하고 알아서 할 것 이다”며 “노래를 11년이나 굶었으니 여러분이 계속하자면 밤새 할 수 있다"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루머를 이겨내고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나훈아에 대해 네티즌들은 “jsy0**** 진정한 소리꾼!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훈아 콘서트인데..” “mefu**** 어제 다녀왔어요 최고입니다” “lnk7**** 나훈아 오빠 너무 멋있다 ♡” “ kyui**** 역씨 가왕이 아닌 가황이다 황제님이시다” “youn**** 십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는데~ 늙지도않고 노래실력도 여전하시고~ 대단한 분이세요!” “rost**** 어제 보는 내내 미치는지 알았음 ㅋㅋ 내년에도 꼭 나훈아콘서트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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