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독 학교 용인글로벌기독학교, 자유로우면서 세밀한 교육 시스템으로 관심 증가

경기도 용인의 국제 기독 학교 용인글로벌기독학교(YONGIN GLOBAL CHRISTIAN SCHOOL/ YGCS)가 특유의 교육 이념과 자유로우면서 세밀한 교육 시스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국제학교는 `예수님을 닮아가자! (IMITATIO CHRISTI!)`라는 교훈 아래 윤정호 목사(교장)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학생들을 정성으로 교육하고 마음으로 품고 사랑하여 예수님을 닮아가게 도움을 주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계통 학교로 인준을 받은 기독교 학교이다.

기독학교 용인글로벌기독학교 관계자는 "용인글로벌기독학교는 입시의 지옥에서조차도 자유로운 학교라고 알려져 있다. 올해에도 졸업생 전원이 미국의 명문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으며, 한 학생 당 대 여섯 개의 학교 합격은 기본이니 그 중 한 대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일이 행복한 고민이다"고 전했다.

YGCS의 교육 이념은 신실한 믿음, 올곧은 인성, 최고의 지성을 갖춘 미래의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는 것이다. 우선 참된 믿음을 지도하는 영성 교육이 있는데, 하나님의 가르침을 매일의 생활 속에 적용하게 하는 Q.T 시간, 수요 채플, 점심 자치 기도회, 새벽 및 야간 자율 기도 시간 등이 있다. 또한 해외 선교를 위해서는 중국, 태국, 페루 등에 꾸준한 선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웃을 너그럽게 품을 수 있는 품성을 위한 인성 교육을 위해 양로원 돕기,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에 대한 자원 및 선교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1월 첫 주에 라오스 자원 및 선교 활동을 일 주일동안 마치고 돌아왔는데, 적정 기술을 통해 현지인들의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일을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여성 생리대를 만들어 보급했다.

이에 더해 학과 교육은 국어, 수학, 과학, 영어 과목은 기본적인 원리에서부터 최고 수준의 지식 습득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지도하며 선택제, 학점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어과의 어휘 훈련은 고등 과정에서만 해도 3년 간 15만 개의 어휘를 습득하게 하는 어휘 강훈련은 물론 영미 문학에 까지 심층 지도를 해나간다. 음악 교육으로는 1인 1악기 숙련 훈련과 체육 교육은 인조 잔디 구장에서의 축구와 필라테스, 호신술, 무에타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이 넘친다.

해당 학교의 졸업생들은 미국과 영국의 명문 의과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을 뿐 아니라, CHICAGO 대학교, UCLA, BOSTON COLLEGE, MICHIGAN 대학교, WASHINGTON 대학교, NEW YORK 대학교, ILLINOIS URBANA CHAMPAIGN, WISCONSIN 대학교, PENN STATE, MINNESOTA 대학교 등에 입학했다. YGCS의 진로 진학 지도는 학생들의 개별 관리와 맞춤 교육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성실한 봉사활동, 감동적인 자기 소개서 등으로 성과를 이룩해 내고 있다.

이런 모든 강점에도 불구하고 YGCS는 입학의 문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는 문법, 독해에 관한 영어 시험과 인성 검사 및 면접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영어 시험은 지원자를 선발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입학 후 배정되는 7단계의 등급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에 대해서는 장학금의 지원이 있음을 명확히 했다.

한편, 용인글로벌기독학교에서는 다가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학교 대강당에서 학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의 교육 이념과 교육 내용, 전 졸업생들이 명문대학교에 장학생으로 가는 과정 설명 그리고 학부모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한 개별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