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서울 호황·충청 위축 '양극화 심화'

입력 2017-11-07 14:58  

부동산 규제책으로 주택 공급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특정 지역과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경기 호황이 이어지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1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 HSSI 전망치가 72로 지난달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지역별로 전망치를 보면 경남이 90.6, 서울 83.6, 세종 79.3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충북지역은 46.2로 분양사업 리스크가 높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또 주택사업자가 앞으로 1년간 서울과 경기, 부산을 분양사업 유망지역으로 꼽아 이 지역으로의 분양 집중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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