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고급 아파트 '디라포르' 분양, 해외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떠올라

입력 2017-11-08 14:05   수정 2017-11-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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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는 노후 `해외 부동산` 시장이 답이다

`글로벌 건설 2025 보고서`에서 오는 2025년 동남아 지역 건설 부문은 전 세계 총량의 13.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고, 국내 역시 건설 경기 하락으로 해외로 눈을 돌린 대형 건설사들이 중동 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국가가 말레이시아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관광 대국이며, 풍부한 자원과 안정된 사회구조를 기반으로 GDP 성장률 평균 5.8%를 기록하며 급속한 경제 성장을 보이는 국가다. 동남아시아 내 가장 발전된 경제 수준과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간 다민족 국가체재로 인해 인종차별이 없다. 또한, 전체 인구의 95% 이상이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민자 또한 많이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는 2026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연결하는 총연장 324km 고속철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싱가포르에서 조호바루까지 20분, 수도 쿠알라룸푸르까지 90분 이내에 연결되는 일일 생활권이 열려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가파른 경제 성장과 안정된 사회 분위기에 고속철도라는 초대형 개발 호재 등이 더해지면서 말레이시아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최근 5년 새 54.55%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부동산 가격이 보다 큰 폭의 상승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말레이시아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처로 부상한 말레이시아만의 가치도 눈여겨볼 만하다. 필리핀,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시아에 비교해 말레이시아 투자는 MM2H(Malaysia My Second Home) 비자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

`MM2H 비자`는 이민제도가 없는 말레이시아가 2001년부터 외국 은퇴자를 위해 10년짜리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MM2H 신청 시 10년간 체류비자를 제공하고, 10년 단위로 재연장이 가능하며 의무 체류 기간이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즉 일정 재정 능력만 증명이 되면 여유 있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외국인 토지, 주택 취득이 가능하며 전매도 할 수 있다. 한국에서 투자를 증빙 받아 부동산 매도계약서 첨부 후 한국으로 재송금이 가능하고 상속세 및 증여세 역시 없다. 양도세는 5년까지 30%, 이후 5%로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매력적이라서 국내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말레이시아는 중국의 해외투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중국 부호들의 투자 선호 국가 1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국 외에도 일본, 중동, 미국 등지에서도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들어서는 고급아파트 `디라포르(D`RAPPORT)`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분양을 담당하는 ㈜엔터렘 역시 안정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입성한 고급 아파트 D`RAPPORT(디라포르)를 분양하는 ㈜엔터렘은 오랜 노하우와 경력을 가진 부동산 분양 및 투자 컨설팅 전문회사다. 국내 굴지의 분양마케팅사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부동산 분양 실적과 부동산 마케팅 노하우를 축적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 내 유수의 시행사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ACMAR그룹이 참여하며 시공사는 전 세계 500대 그룹 중에 71위 기업인 중국철도공사가 직접 책임 준공한다. 2017년 10월 기준 공정률 55%(한국기준 88%)가 완료됐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쿠알라룸푸르 중심지 한국대사관 옆에 자리하는 `디라포르`는 대지면적 36,907㎡, 38층, 5개 동, 1,099세대(A타입-272, B타입-272, C타입-338, D타입-209, 펜트하우스-8)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 1~2층은 주차시설로 총 2,159대(1세대당 1.9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부대시설이, 4층부터 38층까지 주거시설로 각각 설계될 예정이다.

디라포르는 유학이나 이민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주거시설이다. 투자 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과 더불어 향후 프리미엄 형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은퇴자들 역시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한 동남아에서 휴양과 함께 골프도 즐길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아진다.

단지 주변은 대사관 밀집 지역으로 주재원 임대수요를 품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불과 3.5km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ISKL국제학교를 비롯해 4개의 국제학교, 7개의 쇼핑몰, 5개의 병원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녀들의 교육은 물론 세컨드하우스로써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2만 제곱 피트가 넘는 부지에 전면 유리 헬스장, 76m 수영장, 파빌리온, 하늘데크 등 50여 가지가 넘는 부대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중앙에는 분수가 있는 공원이 설계돼 쾌적한 주거 여건을 조성한다. 내부에는 다용도실, 실내골프장, DVD룸, 사우나, 온라인게임실, 개인극장, 유치원,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도 거실에 대리석을 깔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방마다 화장실이 있으며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주거 편의를 도모했다. 오목조목 효율성이 돋보이는 구성과 넓은 개방감은 여타 비교를 불허하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완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국제 교육환경과 수도 중심 입지, 편리한 교통편, 쾌적한 주거환경 등 국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리미엄과 높은 가성비의 분양가로 그랜드 오픈 이후 계약을 원하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해외 투자가 대안으로 제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와 말레이시아의 선호도 급상승으로 인해 디 라포르의 조기 마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금 및 비자 등 디라포르 관련 문의는 잠실에서 운영 중인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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