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이혼` 강세미는 누구? 누리꾼 “누구 때문에 이혼?”
강세미 이혼, 티마 출신→은퇴 후 `자기야`로 복귀
강세미 이혼 뒤 ‘근황’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강세미는 이 때문에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누구 때문에 이혼을 했을까” “이혼을 했다고 슬퍼하지 말고 당당히 살길 바라” 등의 반응이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세미가 사업가 소모(41) 씨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강세미 이혼 사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알지 못한다. 초등학생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다. 강세미 부부는 아들 교육 문제 등으로 자주 연락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강세미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세미는 “추운날씨엔 뜨거운스파 해피힐링타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세미가 지인들과 함께 스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세미는 머리를 뒤로 묶은 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세미는 1999년 티티마로 데뷔해 2002년 티티마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2010년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강세미와 A씨는 앞서 지난 2009년 아들을 먼저 출산한 후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강세미는 과거 1집 ‘In The Sea’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My Baby’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요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후속곡 ‘Prism’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신예’로 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강세미는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강세미는 2002년 티티마 해체 후 사실상 무대 위에서 사라졌다. 그러다가 2010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2010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하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안타까운 소식’으로 팬들과 ‘안타까운’ 소통을 진행 중이다.
강세미 이미지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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