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전투기탑재 다중모드 사격통제레이다 기술, `AESA 시험개발-II`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항공기 탑재 능동위상배열 레이다 기술, `AESA 시험개발-I`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위주가 될 것이라고 LIG 측은 소개했습니다.
또 이번 사업에서 자사가 핵심기술개발 시제업체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난 1일 국방과학연구소와 3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LIG넥스원은 국내 항공기용 레이다 개발능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 AESA 레이다의 시장 확대에도 속력을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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