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로듀싱 아티스트팀 디아이(D+I)가 히트 작곡가 로코베리와 손을 잡았다.
디아이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코베리와 호흡을 맞춘 콜라보 앨범 `첫눈에`를 공개한다.
`첫눈에`는 트랜디한 팝 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첫눈이 기다려지는 겨울에 첫사랑을 만날 것 같은 달달한 설렘을 전해줄 스위트한 러브송이다.
프로듀싱 아티스트팀 디아이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OST 등을 히트시킨 히트 프로듀서 로코베리와 손을 잡고 공동 작사, 작곡했으며 직접 가창까지 참여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해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의 프로듀싱 아티스트팀 디아이는 지난달 12일 트와이스 `TT`, 박재범 `All I wanna do` 등의 안무를 제작한 유명 안무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의 이색 콜라보 프로젝트 앨범 `바디 톡(Body Talk)`을 첫 공개하며 국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라붐 솔빈, 래퍼 래퍼 샵건이 함께한 한국어 버전 `바디 톡`에 이어 싱글 앨범 `로렐라이`를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코베리는 디아이와의 작업에 대해 "디아이의 신선한 음악성에 매료돼 협업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디아이와 함께한 이번 작업은 예상대로 신선함 그 자체였다.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아이는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POP시장은 물론 EDM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중인 프로듀서와 DJ들이 모여 결성한 프로듀싱 아티스트팀이며, 2015년 EDM씬의 빌보드라 불리는 ‘비트포트’에서 TOP100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Riging Big Room Future Star’로 선정되며 세계 EDM시장의 신예로 각광받은 실력파이다.
2017년 10월, 국내 가요계에 진출을 선언한 ‘디아이’는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디아이(D+I)와 로코베리의 콜라보 앨범 `첫눈에`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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