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33)가 한국 방송 복귀와 함께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윤은혜는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다”며 집 내부를 소개했다.
입구부터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윤은혜의 집은 클래식한 카페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헤링본 마루가 깔린 넓은 거실과 각종 의상이 빼곡한 드레스룸, 포근한 침대가 놓인 침실 등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정말 좋다. 깔끔하다”며 감탄했다.
윤은혜는 “SBS `엑스맨` 이후 1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서 “다 보여줄 용기가 생겼을 때 나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민낯에 부스스한 모습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반려견 기쁨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윤은혜가 출여하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윤은혜는 “오랫동안 키운 강아지가 1년 전 생을 마감했다”며 “기쁨이를 보니 예전 강아지 느낌도 들고 교감이 있었다. 용기내서 키우게 됐다”고 소개했다.
윤은혜 집 (사진=tvN)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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