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류스타 커플인 배우 이민호(30)와 수지(본명 배수지·23)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지의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수지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매혹적인 검은 원피스를 입은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의상은 전날인 15일 ‘2017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하며 입은 의상으로 보인다.
한편,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3년 만에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등의 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가 된 이민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 신분이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활동하며 배우로 성장한 수지는 현재 이종석과 함께 SBS 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 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