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16일부터 17일 양일간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제1회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재작년부터 매년 두 차례 협력사 대표와 함께 환경, 안전 등에 관련한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상생협력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를 더 체계화해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로 칭하고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상생안전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16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문화 퀴즈대회를 개최해 환경안전 지식을 겨루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사례도 발표했습니다.
이재열 삼성디스플레이 환경안전팀장은 "사업장 환경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원칙이라는 회사 방침에 따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노하우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서로 아이디어도 나누며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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