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과 베트남기업의 상호 투자와 사업을 지원하는 'K-VINA비즈센터'가 사흘뒤 출범과 동시에 세미나를 엽니다.
베트남 법무와 세무, 부동산,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현지 소식을 전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전략 수립에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문성필 기자가 세미나 내용을 미리 소개합니다.
<기자>
법무와 세무, 금융, 주식 등 베트남 현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베트남 정보를 이른바 'A부터 Z'까지 한번에 들을 수 있습니다.
'K-VINA 비즈센터'가 출범을 기념해 무료로 여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베트남 진출·투자, 이것만은 알고하자'입니다.
말 그대로 최근 '포스트차이나'로 주목받는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만 뽑아 전달할 예정입니다.
먼저 여옥준 법무법인 JP 하노이지점장이 M&A 성공사례로 본 베트남 사업 투자 진출시 법률적 유의사항을 강의합니다.
임병관 이정 회계법인 대표 역시 현지 M&A 성공사례를 들며 베트남 진출기업의 세무·회계 이슈를 설명합니다.
정유선 신한은행 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은 외환송금과 대출 등 현지 은행거래와 금융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서덕수 NIBC투자자문 국제개발연구소 소장은 하노이와 호치민의 도시·인프라 계획을 설명하며 투자·진출 유망업종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쑤언토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수석연구원은 펀드 운용 성공사례를 통해 베트남 주식 시장을 진단합니다.
이어 개별 질의응답과 함께 세미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무료 상담도 진행됩니다.
생생한 베트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K-VINA 출범 무료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