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희 기상캐스터와 KIA타이거즈 나지완이 결혼한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예비신부 양미희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그는 6개월여 전 KBC광주방송 TV블로그 `꼼지락`에서 야구장 맛집 투어를 선보였다. 당시 진행된 방송 촬영 때는 나지완과 양미희의 열애사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해당 방송에서 양미희는 "일편단심 기아 사랑"이란 자막과 함께 소개됐고,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하얀 피부에 빨간색 유니폼은 돋보였다.
특히 양미희는 광주 KIA 홈구장 주변 맛집을 탐방을 시작했는데, 높이 25cm의 큰 햄버거를 주문 포장하는가 하면 문어치킨을 포장하는 등 범상치 않은 주문 내역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상대 아나운서가 사온 치킨, 족발 직화구이를 먹으며 남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chan**** 행복하게 잘살고 2018년 타율. 홈런 대박나라" "jaer**** 나선수 행복하세요..엔씨팬으로서 축하드립니다" "kp50**** 나지완선수 축축하해여 내년에는 홈런40개 도전하셔요" "love**** 잘살듯합니다 행복하세요" 등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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