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끝내고 오는 25일 방송 재개를 앞둔 MBC 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진이 20일 국회를 찾았다.
20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무한도전`은 지난 4월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민의원 특집` 방송을 한 바 있다. 당시 의원들은 `국회의원 면담 법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날 멤버들이 국회를 찾은 것도 이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잠깐만`이라고 쓰인 마이크를 들고 국회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는 모습이다. 국회 방문에 양복을 빼입은 멤버들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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