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초콜릿 브랜드 맥심드파리는 오랜 준비끝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초콜릿을 비롯해 비스킷, 차, 쨈, 위주의 제품군을 판매중인 맥심드파리는 과거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급 레스토랑으로 시작해 수많은 세계적인 명사들이 거처간 사교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마타하리, 샤넬, 헤밍웨이부터 레이디가가, 앤헤서웨이에 이르기까지 셀 수 없는 유명인사와 슈퍼스타들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루브루박물관, 에펠탑, 몽마르뜨, 쁘랭땅백화점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에만 점포를 내는 브랜드다.
맥심드파리 관계자는 "이러한 정통유럽의 진가를 국내백화점을 통해서 대중적으로 다가서기 위해 오랜시간 준비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비싸지않은 가격의 제품군을 선보이기 위해 프랑스 본사와 오랜 시간 협의 끝에 한국만을 위한 대중적인 가격의 제품군을 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맥심드파리는 전세계 53개 국가의 모든제품을 프랑스에서 완제품으로 직접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될 제품 역시 프랑스에서 제조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커피프렌차이즈 사업을 통해 내년 초부터 프랑스 정통 문화를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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