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12월 초중순 컴백한다.
B.A.P는 23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앨범의 컴백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 B.A.P는 텅 빈 골목 사이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빛을 등진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의미심장한 시선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B.A.P는 앞서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NOIR’의 블랙,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의 레드,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의 블루라는 세 개의 컬러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있어, 컴백을 앞둔 B.A.P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매번 새로운 컨셉과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B.A.P는 오는 12월 컴백으로 또 한 번 팬심 저격에 나섰다. 또, 멤버 대현은 뮤지컬 ‘올슉업’의 주연 엘비스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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