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신곡 ‘바보야’ 공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옹성우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허각 팬카페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허각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바보야’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바보야’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옹성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더해 보이그룹 빅톤의 멤버 임세준 역시 함께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붙어 앉아 훈훈한 미소를 띄우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마치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복고풍 의상과 배경이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허각의 신곡 ‘바보야’는 별, 포맨, 브로맨스 등과 작업하며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곡가 박강일의 곡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허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더욱 절절하게 표현했다.
허각의 ‘바보야’가 또 한번의 역대급 감성 발라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각의 디지털 싱글 ‘바보야’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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