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TV조선 메인 앵커 자리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TV조선 측은 24일 복수의 언론을 통해 "전원책 변호사가 메인 뉴스 앵커직을 5개월 만에 내려놓는다"라며 "다음 달 8일까지만 `종합뉴스9`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국 뉴스의 메인 앵커가 5개월 만에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 7월 `종합뉴스9`의 앵커를 맡은 전원책 변호사는 진행 방식과 돌발 발언 등을 이유로 보도국과 지속적인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측은 후임 앵커에 관해 "다음 주 안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한 듯(wer***)", "사투리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은 있었다(blu***)", "전원책 변호사는 앵커는 안 어울리는 듯(jus***)", "이참에 `썰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sky***)"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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