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블라블라, 데뷔 1주일 만에 ‘섹시 걸크러시’ 호평 봇물

입력 2017-11-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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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신예 걸그룹 블라블라(blah blah)가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팬들을 중독시켰다.

블라블라(하정, 효인, 은유리, 설화, 지우)는 지난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 뮤직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 연달아 출연하며,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한 주 동안 여러 음악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인 블라블라는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늘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만큼,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여유 있는 무대매너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잠깐만 들어도 금방 흥얼거리게 되는 데뷔곡 ‘참 잘했어요(Good Job)’의 중독성 강한 후크 또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대중의 뇌리에 블라블라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블라블라의 음악방송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데뷔 무대부터 시선강탈 성공! 대박 예감”, “섹시에 걸크러시까지 있네. 여성 팬들도 많아질 듯”, “몸매 실화 맞아?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노래 진짜 중독성 있어. 자꾸 따라 부르게 된다”, “블라블라 굿~ 참 잘했어!” 등의 호평을 남겼다.

소속사 FAB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호평 덕분에 블라블라 멤버들이 더욱 많은 힘을 얻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파워풀함과 섹시함, 걸크러시 매력까지 두루 갖춘 차세대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라블라는 지난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참 잘했어요(Good Job)’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해외 공연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블라블라는 청순 콘셉트의 걸그룹 틈바구니 속에서 차별화된 섹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통 섹시 걸그룹의 계보를 잇는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블라블라는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해외활동도 병행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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