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화형 AI 스트타업 `플런티`를 인수했습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IM(IT&모바일)부문에서 논의 끝에 최근 `플런티`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AI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0여명 남짓인 플런티의 인력과 기술 모두 삼성전자로 흡수됩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플런티는 네이버와 다음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벤처 스타트업입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을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봇빌더(Fluenty.ai)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플런티 앱을 통해 스마트 리플라이 기능을 메신저에 상용화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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