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베드신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 관심이다.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고은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고은아는 영화 ‘스케치’ 속 베드신에 대해 “이번 영화에서 처음 노출도 해봤고 베드신을 해봤다”며 “막상 베드신을 찍으면 신경쓸 게 많아 몰입이 안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고은아는 당시 개봉한 영화 ‘스케치’를 통해 박재정과 격렬한 베드신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어색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박재정은 “아침에 우리가 영화 현장에서 만나자마자 바로 베드신을 했기 때문에 그날은 굉장히 당혹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고은아는 “성격 자체가 급하다. ‘빨리 벗지, 빨리 눕지. 오빠는 왜 이러고 있지?’ 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준비하고 왔는데 오빠가 긴장이 됐는지 윗몸일으키기하고 있더라. 그래서 편하시라고 제가 먼저 벗었다. 당황스럽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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